[파이낸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혼부부에게 저금리에 돈을 빌려준 뒤 자녀 수에 따라 이자·원금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백약이 무효. 올해 0.6명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낮은 출생률 이야기다. 그렇다고 우리 사회는 멈출 수 없다. 조금씩이라도 나아져야 한다. 파이낸셜뉴스는 '인구 UP, 다시 플러스로' 시리즈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합계
한국의 출산율 하락 폭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올해 2·4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이 0.7명이다. 누구도 지나가지 않은 길을 위태롭게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