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장소에서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도움을 주지 않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법'의 입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인주의적인 삶의 태도가 보편화되면서
최근 공공장소에서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도움을 주지 않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법'의 입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개인주의적인 삶의 태도가 보편화되면서
서울에서 시골로 내려가던 한 사람이 한적한 길에서 강도 피해를 당했다. 때마침 그 옆으로 다가온 검정 고급 세단, 모범운전 스티커를 붙인 승용차가 외면한 채 스쳐 지나갔다. 곧이어 20년은 족히 넘었을 듯한 낡은 트럭 한 대가 털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