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고전은 연극계의 단골 레퍼토리다. 하지만 누가 연출하고 연기하는지에 따라 보는 맛이 다르다. 올해는 이호재·전무송·박정자·손숙 등 60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부터 연극배우 출신 스타 연
장르 불문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황정민이 ‘맥베스’로 연극 무대에 다시 선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마지막 작품으로, 대사의 시적 완성도가 높고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정민은 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의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공연하는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12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n
[파이낸셜뉴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에 흑인 배우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종차별적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제작사 측이 직접 나서 비난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
[파이낸셜뉴스] 현대무용계 인물로는 최초로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 경이 5년만에 내한하여 최신작 ‘로미오의 줄리엣’을 선보인다. 앞서 매튜 본 공연은 LG아트센터를 통해 2003년부터 ‘백조의
[파이낸셜뉴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무대인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 청동상이 관광객 탓에 수난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베로나 지역지 라레나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선 굵은 서구적 외모로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5일 세상을 떴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해왔던 남궁원이 이날 오후 4시께 숨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대표: 설도권)가 2024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국내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 앙코르로 공연된다. 7번째 시즌으로 탄탄한
무용수로서 가장 큰 매력은 발레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백조의 호수, 지젤, 돈키호테 등 많은 작품을 했는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는 몬테카를로 발레단 '
'개그콘서트'가 새해 새로운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코너 두 개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김회경, 임슬기, 권은영이 '뼈GYM'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