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착취물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소지했다가 법정에서 서게 된 초등학교 교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13년을 확정했다. 형이 무겁다는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
[파이낸셜뉴스] '사교육 카르텔' 수사를 받던 대형 입시학원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논란을 부른 남구준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자진 사퇴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남 본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퇴임한 경찰청 초대 국가수사본부장이 대형 입시학원 사외이사로 선임돼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
[파이낸셜뉴스] 축구 선수 황의조가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형수 이모씨의 1심 재판에서 해당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재생된 사실이 드러났다. 원칙에 따라 영상 시청했다는 법원 19일 KBS
[파이낸셜뉴스]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이전하면서 2100여명에 달하는 수감자와 무기류의 대대적인 이송 작전이 벌어졌다. 이송 거리는 화원읍 천내리 기존시설에서 하빈면 감문리 신축 교도소까지 18km에 달했다. 이송된 대구교도소
[파이낸셜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1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 김형
[파이낸셜뉴스]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 7개월 만에 45만건이 넘는 영상물을 살핀 것으로 확인됐다. AI 시스템이 도입 되기 전 사람이 직접 모니터링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1
[파이낸셜뉴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내년 총선에서 송파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 '박함대전'에서 "전 비대위원장 박지현이 아닌 정치인 박
[파이낸셜뉴스]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뒤 영상 등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실형이 구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나경선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입시학원인 시대인재 홈페이지를 해킹한 세력이 강의 영상을 무단 유포하고 있다. 이렇게 불법 공개하는 강의 영상은 '어둠의 영상'이라는 의미로 '둠강'으로 불린다. 이들은 시대인재뿐만 아니라 메가스터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