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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선보이는 웹예능 '연애 임파서블'..."브랜드 친밀감 강화"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0 09:53

수정 2024.05.10 09:53

편의점 GS25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능 '연애 임파서블'을 선보인다. GS리테일 제
편의점 GS25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능 '연애 임파서블'을 선보인다. GS리테일 제

[파이낸셜뉴스] GS25가 선보이는 웹예능 '연애 임파서블'...편의점 GS25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능 '연애 임파서블'을 선보인다.

1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새 콘텐츠 '연애 임파서블'은 라이벌 집단에 속한 남녀의 소개팅을 관찰하는 예능이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1화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소개팅으로 대학생들의 솔직한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

총 5부작으로 격주 금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MC는 이석훈과 김지유가 맡았다.

GS25는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 예능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이 채널 구독자는 100만명이 넘는다.

그동안 선보인 웹 예능 '못배운놈들', '갓생기획', 'MZ몰라요'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와 협업해 선보인 '미쳐버린 편의점'은 조회수 250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웹 예능 누적 조회수도 2020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GS25는 온라인 유저 및 구독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예능형 콘텐츠를 늘리고, 짧고 핵심적인 내용 중심의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친밀감과 관심이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O4O(Online For Offline)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업계의 SNS 마케팅 트렌드와 웹 예능 콘텐츠를 리딩해 온 GS25가 최신 유행에 맞춰 고객에게 더 큰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마케팅 역량을 앞세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O4O 고객 경험과 재미있는 콘텐츠 경험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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