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봉래동에 있는 마트에서 교도소 수감 시절 알게 된 30대 남성 B씨를 만나 합성대마를 산 혐의를 받는다. 또 비슷한 시기 은평구 신사동 빌라 주차장에서 고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알게 된 또 다른 동창에게 합성 대마를 판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