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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그, 기술보증기금 '제14기 기보벤처캠프' 최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5 10:26

수정 2024.04.25 10:26

 
사진제공: 디지털로그
사진제공: 디지털로그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손동규, 이하 디지털로그)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에서 주관하는 ‘제14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업 후 3년 이내의 혁신창업 중소기업 75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그간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스타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보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68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장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및 민간VC와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보증•보증연계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인증•기술이전•IR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종합 제공해 혁신창업기업이 성공창업에 이를 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로그는 이번 기보벤처캠프에는 총 68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는데 각 민간 운영사를 대표하는 5개 기업 중 하나로 선발되어 ‘제14기 기보벤처캠프 발대식’에서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디지털로그는 마케팅 업무의 디지털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마케팅 캘린더인 비즈캘린더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비즈캘린더’는 Google의 ‘Google for Startups Cloud’, Microsoft의 ‘Microsoft for Startups’, Nvidia의 ‘Inception Program for Startups’, AWS의 ‘AWS Lift’ 등 글로벌 기업의 여러 지원을 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로그의 손동규 대표이사는 “현재 시장에는 디지털 광고를 위한 솔루션은 넘치지만 더 큰 영역인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호주에서 근무할 때도 동일한 문제점이 있었기에 전 세계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자동화 경험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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