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3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1 10:53

수정 2024.04.21 10:53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 전경. 롯데마트 제공.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마트 양평점 전경.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3년 연속으로 대형마트 최초다.

‘그린스타’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마트는 해당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해 12월에는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카라멜맛 팝콘(170g)', '오늘좋은 아메리카노 리얼블랙(2.1L)'을 포함한 10개 상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환경영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PB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지속 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포장재 상품에 대한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생활 속에 친환경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