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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식품생산 파트너 협업... 세번째 상품은 '매운 쭈꾸미'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7 17:59

수정 2024.04.17 17:59

베트남 해산물 전문기업과 맞손
티몬이 식품 생산 전문 파트너와 함께 선보이는 '베리밸류' 브랜드의 세번째 상품으로 매운 쭈꾸미(사진)를 선보인다.

17일 티몬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베리밸류 신당(辛당) 쭈꾸미'는 베트남 해산물 전문기업 'Kien Cuong Seafood'와 함께 생산하는 글로벌 협업상품이다. 국내 비법 양념을 베트남 현지로 직접 보내 신선한 원물과 배합하고 단 한 번의 급속 냉동으로 쭈꾸미 본연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티몬은 출시를 기념해 이날 하루 '베리밸류 신당(辛당) 쭈꾸미'를 단독 특가 판매한다. 저녁 7시엔 '티몬플레이' 특별 라방도 진행한다. 방송 중 베리밸류 신당(辛당) 쭈꾸미 약간매운맛 500g 4팩 구매 시, 카드사 할인까지 적용하면 한 팩당 6000원대 초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재훈 티몬 푸드사업본부장은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 상승하며 간편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베리밸류 브랜드의 세 번째 상품으로 쭈꾸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을 이끌어낼 '갓성비' 기획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분기 티몬의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은 82% 늘었다.
그중에서도 쭈꾸미 간편식류는 168%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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