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청정원 호밍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부추잡채 만두' 내놨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0:24

수정 2024.04.09 10:24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사진=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사진=대상
[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하고 미니 만두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냉동만두 중에서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미니 만두에 대한 꾸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월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두의 만두'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는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부추, 마늘, 생강 등 엄선한 6가지 야채,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잡채로 만두소로 꽉 채운 제품이다. 향긋한 부추와 간장 베이스 양념의 달콤 짭짤한 잡채 맛이 일품이고 고소한 참기름 향이 느껴진다. 만두피에도 힘을 줬다. 찹쌀가루를 넣고 3000번 이상 진공으로 치댄 만두피를 사용해 찌거나 삶으면 부드럽고 구웠을 땐 보다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조리가 간편하고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라면, 떡볶이 등 분식류에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지현 대상 HMR 포커스 팀장은 "다양한 요리에 맛있게 활용 가능한 호밍스 '모두의 만두'에 이어 부추 등 신선한 야채와 탱글탱글한 당면으로 영양과 입맛 모두 잡은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로 시리즈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호밍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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