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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회장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헌다례' 참배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21:16

수정 2024.04.08 21:16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사 묘역에서 개최된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 및 헌다례' 시민대표로 참석해 참배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사 묘역에서 개최된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 및 헌다례' 시민대표로 참석해 참배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 정약용 묘역에서 개최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8주기 묘제·헌다례'에 묘제의 초헌관을 맡은 허남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과 종헌관 강진 다산박물관 김국혼 관장, 아헌관 다산 선생 7대 종손인 정호영씨과 함께 시민대표로 제례행사에 참석해 참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 연구소가 주관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제는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매년 양력 4월 7일 지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 2021년 2022년 중단된 이후 지난해부터 다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대표로 제례행사에 참석한 박 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세기를 풍미한 탁월한 사상가이자 실학자로 사회 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남긴 방대한 저서 중 1표 2서로 불리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포는 특히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학적 사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저서들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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