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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4월 맞아 ‘이달의 와인’, ’매장별 시음회’ 진행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5:42

수정 2024.04.04 15:42

[파이낸셜뉴스]
와인나라, 4월 맞아 ‘이달의 와인’, ’매장별 시음회’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4월 한 달간 ‘이달의 와인’ 6종을 선정하고 고객들을 위한 매장별 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간 선정된 4월 이달의 와인 6종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나라가 이번에 선보이는 4월 이달의 와인은 엔젤린 멘도치노 피노누아(750ml), 디오라 피노누아(750ml), 루이라뚜르 피노누아(750ml), 폴 당장 뀌베 카르트 누와(750ml,), 안티노리 피노네로(750ml) 등이다.

이중 디오라 피노누아는 미국 Top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짙은 루비색이 특징적이다. 블랙 베리와 볶은 아몬드향이 구운 마시멜로와 뒤엉켜 느껴지며, 입안에서는 우아한 블루베리의 뉘앙스와 함께 풍성한 바디감과 벨벳같은 부드러움이 감돈다. 4월 한달간 3만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와인 시음회를 총 8회에 걸쳐 와인나라 직영 매장에서 진행한다. 4월 5일 일산점에서는 ‘더 페데럴리스트’ 브랜드 데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페데럴리스트’ 와인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 아브라함 링컨을 오마주한 품격있는 와인이다. 와인나라 소속의 ‘26년 와인 경력의 김룡 소믈리에’가 진행을 맡았다.

매월 색다른 컨셉의 리스트로 진행중인 ‘거점 시음회’의 이번 주제는 ’소비뇽 블랑’이다.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의 소비뇽 블랑을 한 자리에서 전부 맛볼 수 있다. 이번 거점 시음회 테이스팅은 4월 18, 22일, 29일과 5월 3일에 참여할 수 있다. 차례대로 성수점, 서래점, 송도점, 일산점에서 진행된다.

스페인 미식그룹 아르테비노의 ‘이자디 와인 시음회’도 진행한다. 스페인 왕실의 대관식 와인으로 유명한 ‘이자디 크리안자’와 ‘이자디 엘 레갈로 비네도 싱귤라‘, 생선과 잘 어울리는 ‘이자디 셀렉시옹 블랑코’와 ‘이자디 라로사 로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과 16일에 참여할 수 있다. 차례대로 일산점, 성수점, 서래점에서 진행된다.


와인나라 마케팅팀 강승연 팀장은 “지난 3월 열린 봄 장터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요즘 날씨에 알맞은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된 ‘4월 이달의 와인 6종’과 매장별 다채로운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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