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MSC 코리아어워즈 '올해의 리테일러상'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4:43

수정 2024.04.04 14:43

(왼쪽부터)루퍼스 호우스 해양관리협의회(MSC) CEO,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MSC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왼쪽부터)루퍼스 호우스 해양관리협의회(MSC) CEO,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MSC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지속 가능한 수산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MSC(해양관리협의회)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리테일러상'을 2년 연속 받았다.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MSC 인증은 해양 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의 30여개 항목을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홈플러스는 생활밀착형 유통사로서 MSC '에코라벨(Eco-Label)' 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친환경적인 생산 단계를 거친 '착한 먹거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생선 필렛, 새우살, 참치회, 명란 등 MSC 인증 수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심완섭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이사)은 "지속 가능한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수산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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