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면사랑, ‘2024 푸드페스타’ 분식 특별테마관 운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6:51

수정 2024.04.03 16:51

[파이낸셜뉴스]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푸드페스타'에서 면사랑이 분식 특별테마관을 운영, 떡볶이와 튀김 등 주요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푸드페스타'에서 면사랑이 분식 특별테마관을 운영, 떡볶이와 튀김 등 주요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삼성 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가해 B2B 분식제품군 확장까지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푸드페스타는 식자재 공급업체인 삼성웰스토리가 식품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개최하는 B2B(기업간거래) 식음박람회다. 삼성웰스토리가 선정한 우수협력사들이 초대된다. 올해는 '식음 비즈니스 솔루션'을 주제로 HMR, 세계음식, 분식, 소스, 디저트, 수제 먹거리,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면사랑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푸드페스타에 참여하며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면사랑 분식’ 특별 테마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테마관은 면사랑이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떡볶이’와 ‘튀김’ 등 주요 제품을 내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면사랑의 대표 제품인 ‘면’과 ‘소스’ 외 분식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1:1 영업 상담을 진행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레트로 분식집을 연상시키는 이번 테마관에서는 면사랑 밀떡볶이와 누들밀떡, 한입떡볶이, 구멍떡볶이, 필링떡볶이(치즈), 쌀떡볶이, 우리쌀떡볶이 등 면사랑이 보유한 다양한 분식류 떡 라인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면사랑 쌀떡은 전통 방앗간 방식 그대로 불린 쌀을 맷돌로 갈아내듯 만들어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떡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면사랑은 시식 기회를 마련해 현장에서 면사랑 떡볶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밀떡으로 만든 옛날떡볶이는 액상소스를 사용해 면사랑 떡볶이 소스 본연의 맛을 확인할 수 있고, 로제떡볶이는 액상소스와 로제소스를 함께 사용해 부드럽고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떡볶이와 즐기기 좋은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납작만두, 고구마튀김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통등심 꿔바로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을 찹쌀가루 반죽과 함께 튀겨 쫀득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면사랑 탕수육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면사랑은 이번 전시에서 총 147종의 B2B 제품을 전시한다. 면사랑 제품은 면·소스·고명을 단일 공장에서 생산하는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프리미엄한 맛을 선사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다.


면사랑 B2B 영업본부 송대식 상무는 “이번 푸드페스타를 통해 면사랑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부터 시식, 샘플 제공, 참여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면사랑이 면과 소스 외에도 분식 떡과 튀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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