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동구 호텔서 불...투숙객 15명 대피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09:17

수정 2024.04.01 09:17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11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5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11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5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1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8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0여만 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고, 투숙객 1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기계실 펌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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