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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 실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31 14:09

수정 2024.03.31 14:09

BNK경남은행은 3월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시민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3월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시민걷기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3월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박성민 국회의원과 사전·현장 접수한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한 뒤 태화교 둔치 무대를 출발해 십리대밭교·태화강대공원·십리대밭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남은행 직원들이 운영하는 무료 찻집·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어린이 솜사탕·요술풍선 만들기·행운의 다트·인생네컷 등 부스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안내장을 나눠주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는 울산 대표 걷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울산 12경 중 하나인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걸으면서 따뜻한 봄기운을 가득 담아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동행하며 울산에 큰 힘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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