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세븐일레븐·미니스톱 매장 통합 완료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8:32

수정 2024.03.28 18:32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과의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통합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미니스톱 운영 법인인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합병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브랜드 '미니스톱' 국내 점포 2600여개를 인수한 뒤 같은 해 5월부터 브랜드 전환을 통한 통합작업을 진행해 왔다.

코리아세븐은 이날 기준 브랜드 미전환 점포는 10여곳 정도로, 실질적인 통합 작업은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전환 점포에 대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최종 협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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