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여직원 불러 입맞춤 혐의' 대기업 계열사 대표 입건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4:10

수정 2024.03.26 14:10

ⓒ News1 DB /사진=뉴스1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기업 계열사 대표가 회사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여직원 B씨를 회사 근처 술집으로 불러 수차례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지난 1월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B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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