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매체 채널12 방송은 24일(현지시간)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가 이러한 휴전안을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에 보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인질 40명을 석방하면 팔레스타인 보안 사범 800명을 풀어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휴전안에서 하마스가 요구한 완전 철수가 불가능하다고 명시했으며, 휴전 합의가 불발될 경우 즉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공격한다고 강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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