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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제주여행…'LGU+ 포동’으로 가세요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09:00

수정 2024.03.24 18:36

내달 5·8일 반려견 동반 항공상품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인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포와 제주를 왕복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

다음달 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59만8000원이다. 포동 플랫폼에서 사전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여행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내에서 비반려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의 바로 옆좌석에 동반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 탑승 시 케이지에 넣어 좌석 아래 두어야 했던 반려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3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57마리 반려견이 탑승하는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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