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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는 지난달 30일 더존테크윌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더존테크윌은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재산제세 솔루션 ‘양도코리아’, 온라인 조세 정보 서비스 ‘이택스코리아’ 등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은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더존테크윌의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시작으로 기업 내 자금관리 및 경영지원 부서에 필요한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인공지능(AI)경리나라, 브랜치,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에 따른 최적화된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무대리인 전용 솔루션 ‘위멤버스’, 수임처 전용 협업 플랫폼 ‘경리나라T’를 통해 세무사무소의 업무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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