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웹케시, 더존테크윌과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01 09:53

수정 2024.02.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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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케시 제공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가 더존테크윌과 손을 잡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웹케시는 지난달 30일 더존테크윌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더존테크윌은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다. 재산제세 솔루션 ‘양도코리아’, 온라인 조세 정보 서비스 ‘이택스코리아’ 등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웹케시와 더존테크윌은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웹케시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더존테크윌의 조세 분야 소프트웨어와 연계해 세무사 및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쳐 세무 시장 내 경쟁력을 극대화해 갈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을 시작으로 기업 내 자금관리 및 경영지원 부서에 필요한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인공지능(AI)경리나라, 브랜치, 인하우스뱅크 등 기업 규모에 따른 최적화된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무대리인 전용 솔루션 ‘위멤버스’, 수임처 전용 협업 플랫폼 ‘경리나라T’를 통해 세무사무소의 업무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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