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쌀은 노조 조합원과 병원 구성원들이 최근 열린 노동조합 창립 36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화환 대신 보낸 양곡을 기부한 것이다.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성진 노조지부장은 "앞으로도 백병원 부산지역지부와 부산백병원은 헌혈 릴레이 행사, 연탄봉사, 빵나눔, 김장나눔, 의료지원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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