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이어 독일 빵 '슈톨렌'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1 10:09

수정 2023.12.21 10:09

[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 이탈리아 이어 독일 빵 '슈톨렌' 출시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 전통 빵 '슈톨렌'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디저트인 ‘슈톨렌’은 건조된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 껍질, 견과류 등을 넣은 독일의 전통 빵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는 독일의 전통 빵이다.

파리바게뜨는 ‘슈톨렌’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재해석해 달콤한 풍미는 높이고, 쫀득한 식감을 강조했다. 또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한 슈톨렌은 고소한 아몬드 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달콤 쫀득한 ‘마지팬’과 건포도, 오렌지, 레몬, 살구, 무화과 등 상큼한 절인 과일에 아몬드, 캐슈넛, 피칸 등 고소하고 아삭한 견과류까지 더해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빵 겉면에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한 슈가 파우더로 덮어 있어 겨울철 따뜻한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에 즐기는 전통 빵 '파네토네'도 출시했다. 부드러운 식감에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독일의 전통 빵 슈톨렌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