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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김포공항서 'K-푸드 홍보' 나선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19 10:52

수정 2023.12.19 10:52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오른쪽)이 정상범 한국공항공사 컨세션사업부 차장과 '김포공항 K약과' 출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오른쪽)이 정상범 한국공항공사 컨세션사업부 차장과 '김포공항 K약과' 출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파이낸셜뉴스] 신라면세점이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활용한 '김포공항 K약과'를 출시하고 김포공항 특화상품으로 지정해 판매에 나선다.

19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김포공항 K약과는 약과에 파운드케이크를 조합한 디저트로 육각형의 버터케이크에 미니 약과가 토핑돼 있다. 미송한과와 협업해 만든 디저트로 브라우니맛과 버터맛이 금색 케이스에 개별 포장된 형태로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공항 대표 특화상품 공모전에 당선돼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송한과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직접 제조하는 전통 한과 판매 업체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다.


이 상품은 오는 20일 출시되며, 김포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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