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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젊은 자산가 맞춤 솔루션 '영 PB' 선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8:46

수정 2023.11.22 18:46

문진규 신한은행 WM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류정희 PWM영업본부 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1일 신한은행 'YOUNG PB' 2기 임명식에서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문진규 신한은행 WM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 첫번째)과 류정희 PWM영업본부 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1일 신한은행 'YOUNG PB' 2기 임명식에서 선발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뉴리치'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당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YOUNG PB' 2기를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뉴리치'는 단순히 나이가 젊은 고액자산가가 아닌 스타트업 경영이나 자본시장 참여를 통해 부를 축적한 젊은 자산가를 의미한다.

'YOUNG PB'는 신한은행이 '뉴리치' 고객들과 비슷한 관점에서 트렌드를 공유하며 각고객의 성향에 맞춰 특성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신한은행 'YOUNG PB'들은 PIB센터 또는 규모가 큰 PWM센터에 배치돼 '뉴리치' 고객을 전담관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PWM 관계자는 "증가하는 뉴리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YOUNG PB'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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