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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원주시·메가데이타코리아, 1조4000억 규모 데이터센터 조성키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2 15:58

수정 2023.11.22 15:58

강원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가 22일 원주시청에서 1조4000억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조성키로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강원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가 22일 원주시청에서 1조4000억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조성키로 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메가데이타코리아가 강원도 원주에 1조4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황병관 강원도청 빅데이터산업과장, 강민성 메가데이타코리아 회장, 조준호 엘리시움월드 대표, 소윤창 킨드릴 상무, 김은경 서원주신협 전무, 김종은 케이리츠·무궁화신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메가데이타코리아는 원주시에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내 데이터산업 생태계 육성과 지역 첨단산업 발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원주시가 IT 중심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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