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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독도의 날 맞아 '독도 팝업스토어' 연다...이색 프로젝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5 14:59

수정 2023.10.25 14:59

/사진=GS25
/사진=GS25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GS25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화 예술산업과의 이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5일 GS25에 따르면 우선 일러스트레이터 김승배 작가와 협업해 가로 3m, 세로 2m 크기의 초대형 독도 그림을 제작했다. 독도의 해양 생물들과 크고 작은 섬을 그린 이 작품은 내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메타그라운드에 마련되는 독도 팝업스토에서 선보인다.

독도 팝업스토어에는 독도의 분위기를 살린 미디어아트존이 마련된다. 독도 기념품을 제작하는 울릉도 로컬기업 독도문방구와 협업해 독도의 해양 생물들과 희귀 식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기념품도 전시한다.
SNS 이벤트를 통해 독도 강치인형, 독도 유리컵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GS25는 김승배 작가의 작품을 향후 독도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효진 GS리테일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나라 사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GS25의 재미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맞게 트렌디한 콘텐츠로 재해석했다"며 "잘파세대까지 아우르는 컬쳐 리테일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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