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인천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개선 심포지엄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4 14:08

수정 2023.10.24 14:08

25일 인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종합토론
25일 인천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리는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개선방향 심포지엄’ 포스터.
25일 인천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리는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개선방향 심포지엄’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 동구의회와 공동으로 25일 인천시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관 거버넌스의 환경도시 선도 및 환경개선을 위해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 유수지 등의 개선방향을 모색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깨끗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 물이 흐르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형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장의 발제로 인천교 유수지 및 석남 유수지 일반현황, 수질 및 악취현황, 현황, 유수지 활용사례 및 수질개선 방안 제안, 가좌하수처리장 운영개선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도균 인천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순학 인천시의원, 최훈 동구의원, 지민구 인천시 하수과장, 문규운 자연재난과 팀장,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최혜자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사무처장,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박사, 동구 주민대표로 최훈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유수지 활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교 유수지와 석남 유수지 환경개선 및 활용 안방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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