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하반기에도 대규모 신입·경력 채용

[파이낸셜뉴스] 티맥스그룹이 11개 계열사의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섰다.

5일 티맥스그룹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채용은 개발직군을 비롯해 인사·재무·마케팅·영업·글로벌 사업 등 임원진을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진행한다.

채용은 각 계열사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신입과 경력직 모두 접수를 받는다. 지원서 접수 이후 1, 2차에 걸쳐 면접이 진행된다. 채용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앞선 4월 진행된 상반기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서도 1200여명의 경력직 지원자가 몰렸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업계 상위 수준 연봉과 월 급여기준 최대 600%의 성과급, 주식 무상 지급 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그룹은 지난 1997년 출범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왔으며, 이제는 슈퍼앱을 토대로 B2C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티베로, 클라우드, SC, 오피스, AI, 와플, 메타버스, 핀테크, RG, BI, SNP 등 11개 계열사 기술력이 총 집합하는 슈퍼앱 출시와 함께 B2C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슈퍼앱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는 티맥스그룹과 함께할 인재들을 찾고 있다"며 "티맥스그룹과 함께 새로운 IT 업계 지평을 열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