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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순천만정원에서" 순천시 연휴 관광객 맞이 이벤트 '풍성'

뉴스1

입력 2023.09.22 14:23

수정 2023.09.22 14:23

순천만습지 갈대. 뉴스1 DB
순천만습지 갈대.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 관광객 맞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는 △나도 노래 잘함(관람객 노래자랑) △우주최강 엄마 팔씨름 대회 △전국 어린이 포켓몬 딱지 배틀 △정원 발롱도르, 주인공은 나야(신발 던지기 게임) 등이 차례로 열린다.

조직위는 각 대회에서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연휴 기간 당일 오후 2시까지 동문 잔디광장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캐릭터 의상과 한복 체험, 민속놀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박람회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인 어린이동물원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모처럼 긴 황금연휴를 앞두고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고 있다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발한 억만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에서 누리는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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