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석동현 민주평통사무처장, 日근기협의회 출범식 참석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8 09:35

수정 2023.09.18 09:35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 근기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전수 및 통일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백수정 기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 근기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해 위촉장 전수 및 통일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백수정 기자

【파이낸셜뉴스재팬 오사카=백수정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근기협의회 출범식이 17일 민단오사카중앙본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이원철 민단오사카 단장, 박도병 민주평통 근기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 영상 메시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개회사, 재외공관장 등 주요 참석인사 축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석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에도 많은 해외평통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해외평통 조직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들을 발굴하는 글로벌 전략 분과위원회를 만들어 우수한 능력을 갖춘 동포들의 능력과 에너지를 한반도 평화통일의 동력으로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21기 해외지역협의회 출범회의는 11월 13일까지 45개 지역협의회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출범회의에서는 윤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을 재외동포사회에 선포하고, 해외 자문위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통일철학을 공유한다.

sjbae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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