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급지원 대상가구는 4인 가구로 무릎수술이 시급한 대상자가 자녀와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어 의료비 마련은 물론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긴급지원 대상자로 추천됐다.
부산적십자사는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거친 후 대상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 회복을 위해 약 4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적십자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의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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