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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북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12 10:01

수정 2023.09.12 10:01

부산 북구청 박정희 복지정책과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영백 구호봉사팀장(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긴급지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부산 북구청 박정희 복지정책과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영백 구호봉사팀장(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긴급지원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북구 위기가정 가구에 약 40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가구는 4인 가구로서 무릎 수술이 시급한 대상자가 자녀와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어 의료비 마련은 물론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긴급지원 대상자로 추천됐다.

부산적십자사는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거친 후 대상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 회복을 위해 약 4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적십자사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와 기부금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의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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