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드단말기 설치·관리 전문 업체인 H&S(홍기정 대표)가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미래지향적인 목표 수립에도 돌입한 것이다.
3일 H&S에 따르면 지난해 H&S는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 배달특급 협력사로 선정된 데 이어 각종 배달플랫폼 사업에 공식대행사 지정업체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H&S는 POS·키오스크·카드단말기 등 결제 시스템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기 설치 및 프로그램 유지 보수에 주력하는 업체다.
올해에는 온라인 판매 사업도 시작했다. 사업의 폭을 넓혀 KOVAN·KSNET·NICE·KICC·KCP 총 5개 VAN사 총판 업체로서 각 가맹점별 VAN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약 1만여개 가맹점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성과들로 인해 연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상태다.
H&S는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변화하는 결제시장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업무 처리 신속·정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홍기정 H&S 대표는 "젊은 패기와 성실함 만을 무기로 이 자리까지 성장 할 수 있었다"며 "가맹점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갑을 관계가 아니라 상생 관계로, 타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조건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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