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차 4000대 판 김홍영씨, 기아 그랜드 마스터 등극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18:21

수정 2022.06.16 18:21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기아 제공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기아 제공
기아 대전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그랜드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영업부장은 20번째 그랜드마스터가 됐다.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김 영업부장은 이후 연평균 17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 상담을 하며 효율적인 영업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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