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 김홍영 영업부장 2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6.16 08:54

수정 2022.06.16 08:54

누계 판매 4000대 돌파...연평균 170대 팔아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파이낸셜뉴스] 기아는 대전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영업부장은 2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김 영업부장은 이후 연평균 17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 상담을 하며 효율적인 영업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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