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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축산물시장, 코로나 변이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세정제 무료 나눔 실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2 10:21

수정 2021.12.22 10:21

21일(화) 및 23일(목) 2차례 걸쳐 시장전체 방역 실시
마장축산물시장, 코로나 변이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세정제 무료 나눔 실행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재홍, 이하 마장축산물시장)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장축산물시장은 12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약 3일간 시장 북문과 서문 출입구 일대에서 파우치에 마스크와 세정제를 담아 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의 지속적인 증가와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으로 시장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현 상황 대비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안내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홍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에 대하여 다시 한번 안전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안전한 시장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마장축산물시장, 코로나 변이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세정제 무료 나눔 실행

또한 마장축산물시장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하여 오는 12월 21일(화), 23일(목) 총 2차례에 걸쳐 시장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마장축산물시장은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60~70%를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축산물 전문 도소매 시장으로 연간 이용객수가 약 200만 명이 넘는 육류 단일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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