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2학년, 학부모 등 400여명 코로나19검사
인천시는 계양구 거주자인 백석초 교사 A(23·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교사는 해당학교 정문에서 등교를 도왔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초등학생1·2학년과 학부모 등 4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백석초와 교내 병설 유치원은 이날부터 등교를 모두 중지한다.
인천지역은 이날 계양구 5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남동구 1명 등 총 9명이 늘어났으며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2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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