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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웨스턴에셋, 한국대표에 김인근씨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1 13:38

수정 2020.05.21 13:38

[fn마켓워치]웨스턴에셋, 한국대표에 김인근씨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채권 운용사인 웨스턴에셋(Western Asset Management)은 한국 및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기관투자자 서비스 업무를 이끌 김인근 한국 대표를 신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웨스턴에셋은 미국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레그메이슨의 9개 전문 운용사 중 한 곳이다. 올해 3월 31일 기준으로 미화 44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마이클 데일(Michael Dale) 아태지역(일본 제외) 클라이언트 서비스 및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지원한다. 김 대표는 웨스턴에셋이 한국에서 쌓아온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아태지역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전략 및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웨스턴에셋 합류 전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기관비지니스 총괄 본부장 및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위탁관리팀 과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CFA 한국협회 교육센터에서 채권투자분야 강의를 맡아왔으며, 2018년부터는 CFA 한국 소사이어티 감사를 맡아 활동해 왔다.
고려대를 졸업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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