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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국알앤에스, 삼성·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동맹' 공식화...삼성SDI 공급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3 14:08

수정 2020.05.13 14:08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면서 관련주가 오름세다.

특히 이 부회장이 이날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보여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3일 오후 2시 8분 현재 동국알앤에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7.39% 오른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현장 점검한다.


재계 총수들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대해 직접 만나 논의한다는 점에서 관련 산업계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삼성SDI는 내년까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제품의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는 삼성SDI 등 대기업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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