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유령선'(감독 김지영)은 25~26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까지 '유령선'의 누적관객 수는 1만5591명이다.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를 과학적 가설을 통해 증명하고자 시도한 추적 다큐멘터리다.
세월호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데이터 조작을 기획한 자는 누구인지, 어떻게 유령선이 만들어졌는지, 왜 데이터 조작을 했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CG로 구현했다.
'그날, 바다'를 제작한 방송인 김어준과 김지영 감독이 참여했고, 배우 박호산이 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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