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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지원키트 전달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6 17:32

수정 2020.04.06 17:32

/사진=옥수종합사회복지관
/사진=옥수종합사회복지관

[파이낸셜뉴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8명에 '찾아가는 정서지원서비스-파이팅! 희망그린 3종 키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화투 컬러링 활동키트 △무위감 해소 및 여가 지원! 상추모종키트 △예방 차원의 건강 지원! 천 마스크&손 소독제 등 희망그린 3종 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이후 복지관이 재개방을 하면 화투 컬러링 출품전 시상 및 전시 그리고 어르신들이 출품한 화투 컬러링을 활용한 절기행사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옥수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집에서 고독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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