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5일 은평구는 역촌동에 사는 70대 남성이 지난 4일 오후 8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된 여성의 가족이다. 그는 3일부터 자택에서 격리해 오후 10시께 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4일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오후 9시께 서울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 통보된 추가 이동 동선을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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