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서 '코로나19' 42번째 사망자 나와...86세 여성

뉴시스

입력 2020.03.29 19:47

수정 2020.03.29 19:4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들이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0.03.2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들이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0.03.29.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경북에서 4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A씨(86. 여성)가 이 날 오후 2시 20분 폐렴과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소해 있더 A씨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고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돼 21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고혈압, 치매, 파킨슨 등의 기저 질환이 있던 A씨는 입원 후 발열과 폐렴 증세가 있어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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