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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1번 환자 사망…부산 두번째 사례

뉴시스

입력 2020.03.25 09:15

수정 2020.03.25 09:1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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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중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71번(79·남·부산진구) 환자가 24일 숨졌다.


부산 95번(88·여·타지역) 환자에 이어 두번째 사망 사례다.

71번 환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폐렴 증상이 악화돼 이달 4일 고신대병원으로 이송돼 기관을 삽관하고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망한 71번 환자의 아들인 부산 92번과 98번 환자 등 2명은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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