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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10:30

수정 2020.03.19 10:30

롯데호텔서울, 업계 최초 드라이브 스루 ‘시그니처 박스’ 선봬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텔 업계에서도 투 고 박스(To-Go Box)와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의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 완료 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를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모모야마에서는 인기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된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스’를 출시했다.
델리카한스에서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메뉴인 양갈비와 랍스터를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셀렉트’와 빵과 음료 세트 상품을 판매한다.

예약 및 구매는 픽업 시간과 사전 예약 시간에 맞춰 유선 또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픽업 방법은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 잠시 정차한 뒤, 주문 번호 및 메뉴만 확인하면 예약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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