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후보 헌혈 동참 호소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06 11:12

수정 2020.03.06 11:12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부족한 헌혈을 제공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남 후보는 “적정 혈액보유량이 일평균 5일분 이상이어야 하지만 5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O형 2.5일분, A형 3.0일분, B형 3.7일분, AB형 3.3일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혈액보유량은 3일 미만일 경우 주의단계, 2일 미만일 경우는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단계로 분류되는데 이 같은 헌혈 감소 추세가 계속되면 혈액 위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외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안타깝다"며 헌혈 동참을 촉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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