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있어 미국은 아세안측과 협의해 정상회담을 연기한다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가 연기 이유임을 시사했다고 NHK는 전했다.
한편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담(EAS)에 취임한지 얼마 안 된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을 파견한 반면 아세안에서도 3명의 정상만이 참석하는데 그쳐 미국에 대한 아세안 측의 실망이 표면화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