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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대구에 마스크 1만5000개 긴급 지원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4 10:01

수정 2020.02.24 10:01

다이소, 대구에 마스크 1만5000개 긴급 지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급증한 대구시에 KF94 마스크 1만5000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가 전달한 마스크는 대구시청과 대구시 산하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지역공동체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에 격리자(의료진 포함)를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긴급 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이번 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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