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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 1명 자가 격리 조치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2 17:35

수정 2020.02.22 17:35

검체 채취 검사 의뢰, 발열 등 특이 증상 없어
[파이낸셜뉴스 상주=김장욱 기자] 상주시는 해외 성지 순례에 참가했던 상주 시민 1명을 확인해 자가 격리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A씨(60)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하고 이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자격 격리 조치했다.

성지순례 참가는 상주 등 경북 지역 주민 39명이다. 이중 9명(22일 오후 현재)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진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A씨가 열이 있거나 기침이 나는 등 감염 증상을 없었지만 동행한 사람 중 확진자가 많아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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